공길여 생활개선경남연합회장 취임

2019-02-21     김영훈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제16대 공길여(사진) 회장이 지난 20일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공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화합해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신임 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연시총회에서 임원 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는 도, 시·군, 읍면 조직 250개회에서 1만 5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면서 여성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