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회장 취임

2019-02-21     여선동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회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문고회원과 읍면 새마을지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17대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국 씨는 1981년 가야읍 새마을문고 분회장을 시작으로 함안군 농업경인회장,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추진위원장, 가야읍 당산마을 이장직을 역임하면서 농업발전과 조직 활성화,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조근제 군수는 3년간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를 이끌면서 성심을 모아온 제16대 문봉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용국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에서 “피서지문고 운영,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통해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선진 시민문화 정착, 주민인성 함양에 애쓰신 문봉주 회장과 회원들의 뜻을 이어 문고 본연의 업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무한 봉사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