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위원장,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간담회

2019-02-21     김종환

김성갑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19일 거제시청에서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허동식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사내외 협력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31일 산업은행이 발표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발표 이후 현대중공업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거제지역 협력업체들의 기대감과 우려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조선업 관련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갑 도의회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당장의 추가 구조조정은 없다고는 하나, 거제지역 사내외 협력업체들과 노조, 지역사회가 우려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