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청, 별천지 행복교육지구 역량강화 연수

2019-02-24     최두열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1월말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과한 50여명의 마을교사 및 진로체험처, 토요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9 별천지 행복교육지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수는 마을교사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마을교육과정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로 마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별천지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제시가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역민이 함께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개통해 운영자료 및 홍보자료를 탑재해 마을교육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