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2019-02-24     원경복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1일 차황면 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기농인증원의 인증연장관련 교육, 2018년 감사보고, 2019년 예산 및 활동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 이상일 대표는 “2018년에는 도정 공장 신축을 통하여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며 “2019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유기적인 관계로 신뢰를 다지고, 생산부문에서도 혁신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는 1990년 메뚜기쌀 작목반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선포, 생산자교육 등 산청군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