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농업종합자금대출 실무 교육

2019-02-24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 정책자금대출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대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 및 농업관련 사업의 경쟁력 강화을 위해 채소·과수·화훼·축산업 및 농·식품가공사업 분야에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친 대상자에게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로서, NH농협은행 시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875억원의 농업종합자금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