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도정자문위원회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2019-02-25     김철수
고성군은 경남도정자문위원회에 경남도와 연계 가능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대책을 건의했다.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이은진 경남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도정자문위원, 담당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과 경남도의 공동 공약사업인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박 개조·수리 클러스터 구축사업 △군민 행복을 위한 복지지원 강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디노 AR·VR체험존 조성사업)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고성군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가설 등 총 8개 사업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경남도에서 용역중인 LNG벙커링 클러스터와 선박개조·수리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고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