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2019-02-25     원경복
국립공원공단지리산경남사무소(소장 신창호)은 4월 1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주간을 맞아 장터목대피소 등 5개 대피소와 지리산의 대표 탐방로인 천왕봉 종주능선 등 26개 노선 136.6km에 대한 전수 점검과 전기, 소방, 낙석위험지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동안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