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지개초, 창의력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과학발명동아리 LittleNewton 대상·은상·다빈치상 입상

2019-02-27     박철홍
진주 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는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이 ‘2019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및 제7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각종 상을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경기도교육청에서 후원했다.

‘2019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능력 신장을 위해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발표하는 대회다.

특허청으로부터 업무표장권을 획득한 유일한 대회로 올해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DI) 출전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3개의 유닛 팀으로 출전했다. Little Newton Rainbow팀(5학년 장슬기, 김예진, 최예빈, 김한슬, 주은효, 정다은, 고나은)은 대회에서 수준높은 창의력을 뽐내며 대상을, BOYS팀(김연목, 김규진, 노영준, 박경훈, 박준모, 채봉기, 김윤일)은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과학발명동아리 선후배가 함께 출전한 Little Newton HOW팀은 대회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한 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다빈치상)과 은상을 함께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Little Newton 21명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DI Global Finals’대회에 대한민국 학생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