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법률·노무·금융 컨설팅

2019-02-27     황용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정창선)은 지난 26일 관내 입주기업·창원 내서지역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법률·노무·금융분야에 대한 기업애로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가졌던 기업노무 관련 교육 행사에서 법률과 금융분야까지 상담 범위를 대폭 확대해 개최됐다.

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써의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여와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인 공헌활동 요청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로봇재단 입주기업 14개사를 비롯한 관내 9개사 등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무료 상담에에서 법률분야는 하귀남 변호사와 노무 관련, 상담 박윤정 노무사, 금융관련 컨설팅은 경남은행 내서지점과 농협은행 마산지점이 참여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정창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컨설팅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애로와 문제점 해결에 대해 귀 기울여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제 막 입주모집을 시작한 천해의 환경인 로봇랜드 R&D센터(3개동 46개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