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3·1운동 100주년 맞아 기념식수

2019-03-03     강민중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는 3·1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소나무 기념식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일본 잔재 논란이 있는 ‘가이즈카 향나무’를 도에서 지원받은 소나무로 교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기념식수는 단순한 나무교체가 아닌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과정 안에 녹여내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