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애 진주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9-03-04     정희성

서은애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선의 서은애 의원은 경남에서 기초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서은애 의원이 평거둔치 아이들 물놀이장 설치, 청년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거리 조성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공약을 통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서은애 의원은 “초선, 재선을 거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약속한 공약을 보다 성실하게 실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정치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