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 의령군수배 족구대회 성황

2019-03-04     박수상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제12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3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족구 동호인 11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부문별 우승은 일반부 통영 거북선팀, 일반2부 창원썬A, 40대부 사천 팔포, 50대부 창원 트리플A, 50대 2부 진주금산, 60대부 창원 위드, 여성부 진주 제이엔, 관내부는 바로족구회팀이 각 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은 거북선팀의 김상호 선수, 최우수 감독상은 한국승강기 대학교 김종만 감독, 최우수 심판상은 김쌍철 심판에게 돌아갔다.

한편 토요애 족구대회는 의령군의 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