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딱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2019-03-04     황용인
무학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딱’ 맞춘 ‘딱’ 하나의 소주 ‘딱 좋은데이’를 리뉴얼 출시한다.

무학는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미각 감별능력을 지닌 시민들로 구성된 ‘좋은데이 관능검사 패널단’ 운영을 통해 이번 리뉴얼 제품의 주질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2개월간 트렌트 형성의 주체가 되는 대학생과 20대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주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했다.

‘딱 좋은데이’는 ‘청순’과 ‘순수’라는 컨셉을 모티브로 소량의 첨가물과 고도화된 기술, 섬세한 여과 과정을 통해 만든 최적의 깨끗함을 가진 소주를 구현해 냈다.

‘딱 좋은데이’는 첫 맛과 끝 맛이 균일하게 느껴지며 청량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젊고 직관적 감각의 ‘딱! 좋은데이’ ‘#딱 좋은데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병 왕관부터 라벨까지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중심이 됐으며, 소주 선택 고민을 한번에 정리할 집중의 제스쳐 핑거스냅 ‘딱’과 제품을 추천하는 모션의 귀여운 캐릭터를 배치해 소주엔 ‘딱’이라는 직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학은 특히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일상에서의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심플한 힐링’과 밀레니엄 세대의 절제된 유흥문화를 트렌디한 소주에 주안점을 뒀다.

무학 관계자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주류 시장 속에서 확실한 브랜드 색깔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