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는 ‘제53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명예서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을 비롯해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1명, 유공공무원 1명에게 표창 등이 전달됐다.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정계임 진주향토음식문화원 원장은 이날 일일 명예서장과 명예실장 업무를 수행했다.
또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찾은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33번째(3월 3일), 53번째(제53회) 납세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진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지역 행사장에 ‘세정홍보’ 창구를 설치해 세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홈택스서비스 등 주요정책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