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향교 춘기 석전대제 거행

2019-03-11     최두열
하동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11일 하동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정한효 전교를 비롯해 지역향교 장의, 유도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조원찬 의전수석장의의 집례로 윤상기 군수가 초헌관, 이철수 경찰서장이 아헌관, 손두기 농협군지부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