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훈련

2019-03-12     김종환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을 선정해 자체 대비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1팀이 수상하며 대상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대회는 각 소방서별 3인 이내로 구성된 1개 팀이 스토리를 가지고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거제소방서에서는 거제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스윙거제’라는 제목으로 출전하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하루 2시간씩 훈련 중이다.

교육 담당자는“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