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경남본부, 지적업무 발전 정담회

2019-03-12     이은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하)는 12일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업무발전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경남도청 토지정보과 박춘기 과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지적·공간정보업무 관계자 및 LX 경남지역본부 산하 각 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상남도의 지속가능 미래성장을 위한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의 발전방향을 위한 공사와 경상남도의 협업 체계 구축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 정은정 사무관의 ‘데이터 경제 시대 공간정보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가 공간정보의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시티 등 정부시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LX도 경남도민에 맞는 스마트한 국토정보 구축에 노력을 당부한다”고 뜻을 전했다. 김용하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장은 공사의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공사와 경상남도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남 지적 및 공간정보사업 추진의 협력적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