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남본부-NC 다이노스, 스폰서 계약

2019-03-12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대표 황순현)와 ‘2019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에 진출한 2013년부터 7년째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7년차를 맞는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고 있다”며 “올 시즌 농협은행의 든든한 후원을 발판 삼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경남 야구팬들의 염원을 담은 신축 야구장 이전을 축하한다”며 “그 동안 NC 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농협은행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으며 올 시즌에도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