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군대 간 아들 준영아!

2019-03-13     임명진

아들! 군대 생활 잘하고 있지? 평소 자기 일은 알아서 잘하는 아들이기에 엄마는 큰 걱정하지 않고 믿고 있단다.

지난 여름에 해병대에 입대해 가을, 겨울을 지나. 벌써 봄을 맞이하는구나.

며칠있으면 두번째 휴가를 나온다는 연락을 받고 엄마는 기다리고 있단다. 근데 휴가기간 동안 뭘 어떻게 해줘야 잘하는 건지 걱정도 되는구나. 보고싶다. 아들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