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면, 우포늪 유입하천 정화활동

2019-03-13     정규균
창녕군 이방면(면장 전남진)은 13일 올해 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위해 우포늪 유입하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 날 하천정화활동에는 이방면 20개 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해 토평천, 구학천 일대 쓰레기 7.5t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따오기 야생방사에 앞서 더 철저한 환경준비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과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에 앞장서고 주민 스스로 단속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