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대행, 의령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019-03-13     박수상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2일 이선두 의령군수와 함께 의령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기범 선생의 손자 김쌍현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김기범 선생은 1919년 3월 23일 합천군 삼가면 장날을 이용해 합동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군중을 규합하여 만세운동을 벌이던 중 일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현장에서 순국했다. 이 후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