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라이온스, 진주기억학교에 샴푸대 기증

2019-03-13     최창민
진주성 라이온스클럽(회장 오위식)은 13일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진주기억학교에 삼푸대를 기증했다.

진주성 라이온스클럽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이후인 199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위식 회장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머리감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삼푸대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내동면에 있는 진주기억학교는 치매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낮 동안 돌봐드리는 시설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