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회장 이용진)는 지난 15일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위더스 회원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활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활동설명회는 봉사단 추진 경과·활동계획 보고, 자원봉사 교육을 비롯해 회원들이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더스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용진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더스의 활기찬 기운과 하나된 마음이 진주 발전의 한 축이 되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는 지난 2017년 5월 정식 출범했으며 진주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체로 16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벽화그리기, 가좌천 볼래로 문화거리 행사 운영,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