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창문 깨고 절도한 50대 검거
11차례 걸쳐 1000여 만원 상당 훔쳐
2019-03-17 백지영
주차되어 있던 차량의 창문을 깨고 11회에 걸쳐 현금 등 10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진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25분께 진주시 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방 등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A(59·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해 8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진주시 일원의 골목길 등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창문을 손괴한 후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탐문해 피의자인 A씨의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해 지난 12일 진주시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액의 일부는 회수한 상태이며 여죄를 수사중이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7일 진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25분께 진주시 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방 등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A(59·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해 8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진주시 일원의 골목길 등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창문을 손괴한 후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탐문해 피의자인 A씨의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해 지난 12일 진주시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액의 일부는 회수한 상태이며 여죄를 수사중이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