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화종 미륵사 이웃돕기 쌀 60포 기탁

2019-03-19     강동현
대한불교총화종 미륵사(주지 지호스님)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17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4회 용왕수륙대제를 개최하고,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호스님은 “우리 사회와 국민의 평안과 발전을 염원하고 특히 수산업 종사자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용왕수륙대제를 개최하게 되었고,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