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거리의 악사’ 10개 팀 모집

2019-03-19     강동현
통영시는 내달 5일까지 ‘2019 통영 거리의 악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여섯번 째를 맞는 ‘통영 거리의 악사’는 음악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10여개 팀의 악사들이 야외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한다.

선정된 거리의 악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순신 공원, 내죽도 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음악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10월 중(1개월) 개최하는 통영예술축제 기간에 맞춰 오거리시계탑부터 한산대첩광장까지 집중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통영시 홈페이지 문화예술과 자료실 및 통영음악창의도시 홈페이지(http://music.tongyeong.go.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reativecitytongyeo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 선정 결과발표는 내달 19일 이후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문화예술과(055-650-4533)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