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진연구회, 프로젝트 ‘마주하다’ 전시회

성산아트홀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2019-03-19     박성민
창원사진연구회는 오는 4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019년 창원사진연구회 개인탐구 프로젝트 ‘마주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1월에 있었던 공동탐구 프로젝트 ‘역사는 또 다른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웅천왜성, 안골왜성, 가덕도 포진지’에 이어 두번째 기획전시다. 사진의 기록성을 바탕으로 창원지역의 재조명이라는 공동의 주제를 선정하여 사진가 개인의 관점에서 작업했던 공동탐구 프로젝트와 달리 개인탐구 프로젝트 ‘마주하다’는 사진가 개인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내적 감정이나 일상속에서 만나는 대상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내밀화된 감성을 사진적 시각으로 작업했다. 이번 전시는 창원 성산아트홀 4월 10일(수)부터 15일(월)까지 열린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