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도체 시군 대표자 회의

단체·체급종목 대진추첨 내달 9일 자전거 사전경기

2019-03-19     박성민
경상남도체육회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둔 19일 거제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체육회 및 시·군선수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고 단체 및 체급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또 개·폐회식 협조사항, 경기방법 및 규칙, 채점 및 시상 방법, 열람안내 등의 설명했다.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경남 최대의 체육행사인 제58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를 비롯한 개최지 거제시와 경남체육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합심하여 350만 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28개 종목에 걸쳐 1만 794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를 앞두고 자전거(4.9), 사격(4.12~4.14), 롤러(4.14), 골프(4.17~4.19) 등은 사전경기로 치른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