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찾아가는 아라가야 안도문해교실’ 입학식

2019-03-24     여선동
함안군은 군북면 안도마을경로당에서 홍경희 기획예산실장, 이희대 군북면장, 마을이장,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안도문해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규 교실인 군북면 안도문해교실은 20명의 어르신들이 학생들 못지 않는 열정으로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문해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눈이 침침하지만 그림그리기, 한글 공부 등 내 평생 처음 해보는 게 많아서 새로운 세상을 살고 있다”며 수업참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