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C 다이노스와 파트너 협약식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경남 우수 농·축산물 홍보를 위해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와 스포츠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앞으로 NC다이노스 홈 경기 시 창원NC파크를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지역대표 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남 관내 주요 농축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야구장 메인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구단인 NC다이노스와의 스포츠마케팅 협약으로 우리 지역 우수 농축산물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의 농축산물 스포츠마케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야구장의 간판 이벤트로 자리잡았으며 수 백억 이상의 경남 농축산물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