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83회 임시회 마무리

2019-03-24     이은수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22일 오후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백태현 의원의 △옛 39사단부지 신세계 스타필드 조속한 입점 결정 촉구 △한은정 의원의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촉구 △백승규 의원의 천선 쓰레기 매립장 조성에 따른 ‘합의사항 이행촉구와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최희정 의원의 교통약자 콜택시 마산 차고지 이전의 시급성에 관한 제안 △최영희 의원의 창원시는 조례상의 ‘근로’표현을 ‘노동’으로 변경하는 일괄조례안을 제정하여 노동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살리자! △전홍표 의원의 창원시 상수도 누수율 저감 실천 등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청소년 건전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 폐쇄결정 철회 건의안’ 등 건의안 3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가결 처리됐다. 논란이 된 ‘5.18 민주화운동 모독 국회의원(3인) 제명촉구 결의안’은 본회의 개회 전 철회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