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군항제 준비 순조

2019-03-25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내달 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은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카,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 종합운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해양공원은 짚트랙 개장으로 예년보다 30% 증가한 약 2만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오는 30일부터 4월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객안내와 미아방지, 관람동선 확보 등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 혼잡에 대비, 계도요원을 증원해 해양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비상차량 진입로 확보 등 질서유지와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