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산인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2019-03-25     여선동

함안 산인면(면장 이현웅) 맞춤형 복지담당은 소외된 이웃을 찾고, 정보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은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각각 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활동내용은 각종 복지사업 홍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사업대상은 산인종합복지관 외에 경로당 28개소로 지난 14일 입곡 다복경로당에서 첫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시작으로 21일 입곡경로당, 숲안경로당, 4월 11일 산인종합복지관, 25일 산익마을 등 차례로 장내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웅 산인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발굴하고,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서비스 신청으로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