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호 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 취임

2019-03-27     여선동

제12대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에 양명호(사진) 전 진주·산청지사장이 지난 25일 취임해 본격적인 영농에 대비해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양 지사장은 “아라가야 고도 함안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농업인 등 고객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촌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기반시설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명호 지사장은 경남 함양군 출생으로 1990년 공사에 입사하여 합천지사장, 진주·산청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덕장이면서도 지역 농업 현안 해결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개발사업에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