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금호지에서 안심하고 야간 산책 즐기세요”
진주시, 공원등 LED경관조명기구 설치
2019-03-27 정희성 기자
진주 금호지 공원지역이 더 밝고 안전한 곳으로 탈바꿈한다.
진주시는 금호지 공원의 밝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금산면 용아리 1142번지 도로변의 공원등 미설치 데크로드 340m 구간에 LED경관조명기구 79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호지 산책로 2.65㎞는 기존에 금호지 둘레 산책로 2.31㎞ 구간과 소망교에 221개의 공원등이 설치됐으나 문산 방향 도로변 데크로드 340m 구간은 그동안 공원등이 없어 도로변 가로등에 의존해 왔었다.
이 때문에 밤이 되면 이 구간을 야간 산책하는 주민들이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돼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금호지 경관 향상과 야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경관조명기구를 설치했다. 특히, 차도로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지장이 없도록 LED라인바 형태 조명의 각도를 세심하게 조절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후 주민들은 “공원 산책로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 밤에도 데크 길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산책에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호지 공원 데크로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공원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는 금호지 공원의 밝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금산면 용아리 1142번지 도로변의 공원등 미설치 데크로드 340m 구간에 LED경관조명기구 79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호지 산책로 2.65㎞는 기존에 금호지 둘레 산책로 2.31㎞ 구간과 소망교에 221개의 공원등이 설치됐으나 문산 방향 도로변 데크로드 340m 구간은 그동안 공원등이 없어 도로변 가로등에 의존해 왔었다.
이 때문에 밤이 되면 이 구간을 야간 산책하는 주민들이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돼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금호지 경관 향상과 야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경관조명기구를 설치했다. 특히, 차도로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지장이 없도록 LED라인바 형태 조명의 각도를 세심하게 조절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후 주민들은 “공원 산책로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 밤에도 데크 길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산책에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호지 공원 데크로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공원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