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31일부터 가계금융복지조사

2019-03-28     강진성
동남지방통계청이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18일간 부산, 울산, 경남 3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집계된 자료는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의 기본 특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이며 결과는 2019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