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모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 유치

2019-03-31     정만석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 공모에서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지역 콘텐츠기업 중심으로 저작권 상담과 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권역별로 9곳이 운영되는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법률·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저작권 교육, 지역특화 저작권 사업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마다 1억7200만원의 국비가 운영비로 지원된다.

도는 이번에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내달부터 창원시에 있는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임시로 운영한다.

앞으로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동남전시장 서관을 리모델링하고 2020년 1월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이전해 콘텐츠산업과 연계한 저작권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