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작가 ‘윤영수’ 씨 고향에 TV 기증

고성군 영현면 노인 복지회관 방문·전달

2019-04-01     김철수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작가 윤영수 씨가 1일 고향인 고성군 영현면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52인치 TV를 기증했다.

이날 윤 작가는 평소 복지회관의 TV가 낡고 오래돼 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흔쾌히 TV를 전달했다.

윤영수 작가는 “복지회관을 자주 이용하시는 모친을 통해 이러한 사정을 접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고향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