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개최

14일 성산아트홀 야외놀이마당

2019-04-04     박성민
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고향의 봄’ 창작 9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를 오는 14일 오후 1시 창원성산아트홀 야외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춤,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으로 팔룡초등학교중창단 ‘꿈을 따는 아이들’의 동요 공연과 팀 클라운의 ‘경상도 버블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 오면 ‘책 읽는 버스’도 만날 수 있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운영하는 ‘책 읽는 버스’.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하고 축제를 경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참여는 어린이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