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2019-04-07     정만석

경남도는 지난 5일 예비군 창설 51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식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의회 의장, 39사단장, 경남지방경찰청장, 진해기지사령관, 경남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현역군인 경찰, 예비군단체, 담당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일하면서 싸우는 우리 예비군은 상비전력과 함께 안보의 한 축”이라며 “지역안보의 파수꾼이자 최후의 보루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명예롭게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