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2019-04-07     이은수

창원시는 이현규 제2부시장이 행복의창 폐철도 부지 활용사업과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의창 폐철도부지 활용사업은 의창구 소답동에서 동읍 용강리 일대 폐경전선 약 1.3km구간을 공원, 산책로 등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5월 철도시설공단에 철도유휴부지활용사업 제안을 준비하는 등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월영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마산합포구 월영동 599-31번지 일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도로, 주차장, 경관녹지 등 기반시설공사를 올해 1월에 완료했다. 급경사지 내 노후 건축물 철거, 경사지 보강 및 법면보호공사 등의 정비공사는 4월 중순 착공하여 10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공사 시 주민 피해 최소화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