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사회복지협 업무협약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2019-04-08     강진성
8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진주본사에서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KOEN(코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남동발전이 지난해 7월 청년구직자(만18~34세)에게 맞춤형 구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청년구직자에게 취업상담, 멘토링, 구직활동경비 지원, 면접 및 NCS 특강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년구직자에게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남동발전은 사업 운영비를 지원하고,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구직자 모집을 위한 홍보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양 기관은 기존 프로그램의 개선과 ‘KOEN 잡담(Job談)’, 모의면접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많이 듣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