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가동

2019-04-14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지난달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에 기증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와 공동으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첫 무료 급식 행사는 지역 저소득취약계층과 노인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 25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안태홍 상무는 “이제 시작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은 주 1회 이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희망나눔 밥차는 지역민들의 허기진 속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날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행사 추진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과 앞서 지난달에 300인분 밥과 800인분 국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는 희망나눔 밥차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증한바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