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에 '카페트럭' 전달

2019-04-14     강동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CAFE&산토리니’ 카페트럭이 지난 10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전달된 카페트럭은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5지역이 합동지원하고 통영등대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 것으로 경남도 최초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로타리 글로벌그랜트(GG1981125) 사업이다.

이날 카페트럭 전달식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국제로타리클럽 3590 백종선 총재와 8개 클럽별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석주 시장은 “‘CAFE&산토리니’ 카페트럭이 단순히 음료를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