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 새마을지도자協, 집수리 봉사활동

2019-04-14     강동현

통영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용)는 지난 12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 수리를 하지 못해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벽지 도배 작업,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서영준 북신동장은 “바쁜 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