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올케언니, 정성으로 만든 빵 고마워요..

2019-04-16     백지영
언니, 친정아버지 떠나보낸 슬픔이 가시지도 않았을 텐데 시어머니와 저에게까지 이렇게 반찬이며 손수 만든 건강빵을 만들어주시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지금 언니가 만든 빵을 먹고 있답니다. 아니 언니의 정성을 먹고 있답니다. 사랑의 마음을 날려 보냅니다. 언니께로, 그리고 정한이와 경한이에게로.

진주에서 정한 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