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금호마리나리조트 합동소방훈련

2019-04-16     강동현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5일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중점관리대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가상 메시지 부여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대응을 통한 상층부로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소방차량 7대, 인원 20명이 동원돼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마리나리조트 자위소방대원을 동원해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인명대피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