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장애인이 행복한 사람중심 경남복지”

2019-04-16     정만석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창원경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도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장애인이 행복하고 불편 없는 경상을 만들고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 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도는 20일부터 1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했다. 또 도내 18개 시군에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장애인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