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황산공원 미니기차 '인기'

2019-04-17     손인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은 황산공원 내 미니기차가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해 연일 많은 이용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공원 내 기차는 철로 길이 84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미니기차를 자랑하며 기차 1대당 객차 4대(1대당 5명 탑승 가능)로 1회 운영 시간은 12분, 탑승 정원은 20명,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지금 황산공원은 양산시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꽃과 넓고 안전한 잔디밭, 광장 놀이터, 무료 주차공간 제공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여 곳 1200여 명의 유아가 이미 미니기차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평일 이용시간이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일반편성 됐으나 단체예약의 경우 일정에 맞추어 특별편성이 가능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황산공원캠핑장 및 미니기차(055-379-8694)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